▶ 27․28일 후원행사 연방의원 대거 참석
▶ 11월 본선거 승리 가능성 높게 평가
뉴저지 연방하원 제5선거구 선거에 출마한 로이 조(민주)후보가 연방급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본선거 승리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오는 27일과 28일 뉴욕 맨하탄과 뉴저지 알파인에서 연이어 열리는 조 후보 후원기금 모금행사에는 코리 부커 연방상원의원과, 밥 메넨네즈 연방상원의원이 각각 참석한다.
또한 그레이스 맹 뉴욕 연방하원의원이 28일 알파인 기금 모금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미 지난 20일 뉴저지 몽클레어 소재 ‘블루 웨이브 뉴저지’ 회장 자택에서 열린 조 후보 후원기금 모금행사에는 프랭크 팔론 뉴저지 연방하원의원이 참석해 역시 조 후보를 응원했다.
이처럼 연방급 의원들의 잇따른 조 후보 지지 활동은 그가 이미 지난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차세대 기대주로 급부상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제 공화당 현역 스캇 가렛 후보와의 경쟁에서도 승산이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오는 11월 조 후보와 함께 본선거에 출마한 코리 부커 뉴저지 연방상원의원은 27일 오후 2시30분 맨하탄 소재 ‘커클랜드 & 앨리스 법률회사(601 Lexington Ave New York NY 10022)’에서 열리는 조 후보 후원기금 모금행사에 참석해 조 후보를 소개한다. ‘커클랜드 & 앨리스 법률회사’는 조 후보가 출마 선언 전까지 변호사로 일했던 회사다.
이와 함께 올해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지만 뉴저지 민주당 최고 실권자인 밥 메넨데즈 연방상원 외교위원장도 28일 오후 6시30분 뉴저지 알파인 소재 제이슨 전 로이 조 한인선거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길, 데이빗 정) 선대본부장 자택에서 열리는 후원기금 모금행사에 참석해 역시 조 후보를 소개한다.
이는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전원(2명)이 하루걸러 한 명씩 조 후보 지지활동에 나서는 것으로 민주당 표 결집이 기대된다.
▲로이 조 한인선거대책위원회 주최 뉴저지 후원기금 모금 행사 참가 문의: www.roycho.com
<이진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