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USA(상임이사 에이미 안)가 2015년도 후원금 수혜기관 공모에 나섰다.
매년 약 10만 달러의 후원기금을 모아 10여개 비영리 봉사기관에 배분해 온 아름다운재단 USA는 19일, 2015년도 후원금 수혜를 원하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후원금 신청 단체의 조건은 ▲501(C)(3) 비영리 단체 등록기관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단체로 커뮤니티 내 노약자와 여성, 청소년, 이민자, 장애인 등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 ▲뉴욕과 뉴저지 내 봉사기관 ▲미주 한인사회와 범아시안커뮤니티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 등 4가지다.
후원금 배분 액수는 ‘프로그램 지원(Program Support)’ 경우, 최고 1만5,000달러며 ‘각 기관의 역량강화 지원(Capacity Building Support)’은 최고 5,000달러까지다. 후원금 수혜기관 신청 마감은 8월15일이며 배분식은 심사를 거쳐 11월 연례만찬에서 열린다.
에이미 안 상임이사는 19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규모가 작다고 해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을 후원금 배분 우선 대상으로 선정 할 계획”이라며 뉴욕과 뉴저지 한인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후원금 수혜 신청서는 www.bfus.org 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201-461-0600 혹은 contact@bfus.org 로 하면 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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