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발발 64주년 앞두고 곳곳서 기념행사
6.25전쟁 발발 64주년을 앞두고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한국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기념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회장 윤영제)는 오는 25일 정오 퀸즈 대동연회장 그랜드 볼룸에서 ‘한미 6.25 참전용사 친선 오찬 행사’를 연다. 유공자 회원들은 물론 뉴욕 일원 미국인 한국전 참전용사회원과 정치인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공자회는 특히 이날 미국인 참전용사들에게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본부에서 수여하는 감사메달을 증정하는 시간도 갖는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회장 노명섭)는 이에 앞선 20일 오후 6시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6.25참전용사회가 파밍데일에 위치한 6.25참전 기념비에서 개최하는 기념행사에 참석해 헌화 행사를 거행할 예정이다.
스태튼아일랜드 6.25참전용사회는 28일 정오 스태튼아일랜드 메모리얼 팍 참전비에서 64돌 추모행사를 열고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린다. 또 버겐뉴저지한인회(회장 김진숙)는 20일 오후 6시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파인플라자 4층 연회장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감사의 밤’ 보은 행사를 실시한다.
이 밖에 대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이영빈)도 28일 오전 11시 애틀랜틱시티 한국전 기념비 앞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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