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 이름 전국 912위서 28위로 껑충
여아 이름으로 ‘브루클린’이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연방사회보장국이 2013년 출생한 여아들의 이름을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의 5개 보로중의 하나인 브루클린이 최근 몇 년간 여아 이름에 부쩍 등장하면서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아이름 28위로 탑 30위안에 랭크됐다. 20년전만 해도 브루클린이란 여아이름은 912위에 불과했었다.
또한 뉴욕을 제외한 전국 41개 주에서 알파벳 ‘B’로 시작하는 여자이름으로 ‘브루클린’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작년 전국적으로 여아 6,600명이상의 이름이 ‘브루클린’이었다.
‘브루클린’이라는 이름이 큰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유명 축구선수였던 데이비드 배컴과 그의 부인 빅토리아가 첫째 아들의 이름을 남아에게는 드문 이름인 브루클린으로 짓고 최근 유명한 모델이자 배우인 브루클린 데커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도시 이름을 딴 주요 이름으로 사바나(Savannah· 37위), 런던(London· 85위), 메디슨(Madison· 9위), 샬롯(Charlotte· 11위) 등이 있다. <이경하 인턴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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