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8일 ‘제8회 한국일보배 테니스대회’
▶ 7월12일까지 신청 접수
17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한인테니스협회 임원진이 성공적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용 부회장, 이영만 회장, 김준택 대회장, 신학연 한국일보 사장, 홍명훈 이사장, 박종권 테니스스쿨 교장.
미동부 최대의 한인테니스축제인 ‘제8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가 오는 7월1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퀸즈 플러싱 소재 USTA(전미테니스협회) ‘내셔널 테니스센터 인도어 코트’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뉴욕한인테니스협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챔피언 싱글부 ▶챔피언 복식부 ▶청소년부 ▶일반부 ▶남성 복식부 ▶여성 복식부 ▶혼성복식부 ▶시니업부 ▶단체 대항 등 9개 부문 20개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참가자들의 수가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으며, 총 6개 부문으로 경기가 치러졌던 예년과 달리 챔피언 복식, 여성 복식, 시니어 부문을 추가했다. 단체대항의 경우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동호회 10개팀 이상 참가하도록 유도해 치른다는 계획이다.
챔피언부(남·녀 단식, 남 복식)의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그 외 각 종목 우승 및 준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또 2015년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전미주 한인체육대회에 뉴욕대표 예비 출전권이 주어진다.
아울러 청소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테니스 꿈나무 장학생도 선발한다. 주최 측은 협회 웹사이트(www.nykata.org)를 통해 대회 세부 요강을 공고하고 참가자 신청을 대회 1주일 전인 7월12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단, 7월7일 이전에 신청을 접수하는 조기 등록자에게는 참가비를 20~25% 할인해준다. 참가자 전원에겐 기념 티셔츠와 음료 및 간식 등이 제공된다.
17일 임원진과 본보를 방문한 이영만 뉴욕테니스협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권위와 명성을 더해가는 한국일보배대회가 올해도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택 대회장은 "세계 4대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의 현장인 내셔널 테니스센터 실내코트에서 매년 뉴욕한인테니스 대회가 펼쳐지며 한인 테니스 문화 발전과 전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회문의: 201-214-2140, 917-747-3593 <천지훈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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