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인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의 8선을 지지하기 위한 후원행사가 롱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정홍균 변호사와 ‘일본국 강제 위안부 결의안(H. Res 121)’ 후원회장을 지낸 정해민, 김동석씨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롱아일랜드 더글라스톤 클럽(600west dr douglas manor, ny 11363)에서 후원행사를 연다며 10년 가까이 일본군 위안부 역사 규명에 앞장선 마이크 혼다 연방 하원의원을 한인사회가 앞장서 후원하자고 강조했다.
7선인 혼다 의원은 일본계 이민 3세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일본의 전후 사과를 요구하고 ‘일본국 강제 위안부 결의안(H. Res 121)’과 ‘일본국 강제 위안부 결의안 준수 촉구법안(H.S 3547)’을 채택하는 등 일본의 전후 정의실현을 요구하는데 앞장서 왔다.
혼다 의원은 지난 3일 지역 예비경선에서 경쟁자를 20%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승리한바 있다. 그러나 50% 이상의 득표율을 획득하지 못해 11월 본선거전에서 2등과 다시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행사 주최측은 "혼다 의원은 일본계이면서도 일본권력을 편들지 않고 양심과 진실을 기본으로 일본의 전쟁범죄 문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후원을 원하는 한인은 ‘Mike Honda for Congress’라고 적은 수표를 ‘Mike Honda For Congress, P.O. Box 531357, Flushing NY 11354’로 보내면 된다. 또한 온라인 웹사이트 (http://bit.ly/Sept27MH)를 통해서도 후원할 수 있다. ▲문의: 202-547-8554<조진우 기자>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