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농구대표팀이 2014년도 전미 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필라 한인농구협회 데이빗 송 회장, 크리스 김 감독, 앤서니 문 등 8명의 대표 선수들은 3일 서라벌회관에서 전미 농구선수권대회 필라 대표팀 발대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필라 체육회 김경택 회장을 비롯 야구 이기욱, 유도 박희중, 탁구 문선희, 테니스 김창호, 검도 유종현, 배드민턴 김성권 회장 등 산하 각 가맹단체장들이 대거 참석, 농구 대표팀의 출정에 힘을 보탰다.
김경택 체육회장은 “필라 농구대표팀 발대식에 장귀영 고문, 박희중 전 회장을 비롯 협회 가맹 단체장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데 대해 감사한다” 고 말하고 “이는 농구 대표팀이 선전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 이라면서 “꼭 이기고 돌아와 필라 체육회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 고 당부했다.
데이빗 송 농구협회장은 “선수들 모두 혼연일체가 돼 열심히 대회 준비를 해 왔다” 며 “좋은 성적을 거둬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14전미농구선수권대회는 오는 26~29일까지 LA인근 웨스트민스터 하이스쿨에서 열린다. 우승팀은 전국체전 미주대표팀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표 선수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데이빗 송, 감독: 크리스 김, 선수: 앤서니 문, 앤더슨 리, 카버 쿰스, 스티브 남, 루이스 박, 자쉬 천 조인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