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난폭 운전자들이 가장 많은 10번째 도시에 꼽혔다.
’오토밴티지’(AutoVantage)가 미전역 25개 대도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운전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뉴욕시 운전자들은 급정거, 끼어들기 항목에서 최악의 점수를 받아 난폭 운전자가 많은 도시 10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지난 2009년 같은 설문조사에서 미전역에서 난폭 운전자가 가장 많은 최악의 도시에 올랐던 것에 비하면 운전문화가 크게 개선 됐다"는 것이 오토밴티지의 평가다.
오토밴티지가 꼽은 최악의 난폭 운전자들의 도시로 텍사스 주의 ‘휴스턴’이 1위에 올라 불명예를 안았다. 이어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릴랜드 ‘밸티모어’, ‘워싱턴 D.C’, ‘보스턴’ 등이 차례로 2~5위에 올라 난폭 운전자들의 도시로 낙인 찍혔다.
반면, 오레곤 주의 ‘포틀랜드’는 미전역에서 가장 예의바른 운전자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펜실베니아 주의 ‘피츠버그’, 미조리의 ‘세인트루이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이 가장 운전하기 좋은 도시 2~5위에 랭크됐다. <천지훈 기자>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