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한인회(회장 김선혜)와 노스 헴스테드 타운이 이달 17일 ‘제5회 아시안 아메리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노스 헴스테드 타운의 아시안 아메리칸 페스티벌은 한국과 중국, 인도, 파키스탄, 일본 등 5개국이 공동으로 참여해 매년 열리는 연례행사다.
올해는 헤릭스 한인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한인 학부모들이 갈비꼬치와 김치, 파전 등 한국 전통음식을 판매하며 한식 홍보에 나서는 것은 물론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 공연과 태권도 시범도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세배하는 법을 가르쳐주며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행사는 노스 헴스테드 비치팍(West Shore 깨ad, Port Washington)에서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롱아일랜드한인회는 "현재 11~12학년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도 접수 받고 있다"며 "자원 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 진행을 돕게 되고 봉사활동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며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후원 업체나 학생들은 이달 14일까지 전화(516-312-9153)로 접수하면 된다. <조진우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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