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키스-메츠 3연전... 모두 오후 7시 시작
미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와 메츠가 맞붙는 서브웨이 시리즈가 12일 시작한다.
올 시즌 첫 서브웨이 시리즈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연전으로 실시되며 모두 밤 경기인 오후 7시에 열린다.
1, 2차전은 브롱스에 있는 양키 스타디움에서, 3차전은 퀸즈 플러싱 시티필드 구장에서 열린다. 올 시즌 19승17패를 기록 중인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로 순항 중이며 메츠는 17승19패로 내셔널 리그 동부지구 4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메츠는 첫 경기 선발 투수로 올 시즌 2승5패 방어율 5.36을 기록 중인 발토로 코론을 올리며 양키스는 2승3패 4.43의 일본인 투수 쿠로다 히데키가 나선다. 2차전인 13일에는 메츠의 잭 휠러(1승3패·방어율 4.35)와 양키스의 비달 누노(1승무패·방어율 5.47)가 선발 출격한다.
시리즈 마지막인 3차전에는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타나카 마시히로(5승무패·방어율 2.57)가 나서 올 시즌 3승무패 방어율 5.06을 기록 중인 메츠의 젠리 메지아와 맞붙는다. 경기 예매는 MLB웹사이트(MLB.COM)에서 할 수 있다. <조진우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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