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상원에서 동해병기 법안이 압도적으로 가결<본보 5월7일자 A1면>된 가운데 뉴욕한인학부모협회와 범동포추진위원회가 최종 관문인 주하원 통과 지원을 위한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와 범동포추진위는 우선 그동안 동해병기 법안을 추진해왔던 모든 정치인들과 회동을 갖고 주하원에서 법안 통과를 위한 구체적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상원에서 법안 통과를 주도한 토니 아벨라 의원과 토비 앤 스타비스키 주상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주하원의원, 론 김 주하원의원 등에게 이미 모임 참석을 요청한 상태다.
범동포추진위와 학부모협회는 특히 이번 회동에서 현재 주하원에 상원에서 통과된 법안과 유사한 내용의 동해 병기법안을 상정해 놓고 있는 브라운스타인 의원에게 법안 수정하는 방안<본보 5월8일자 A3면>을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브라운스타인 의원 역시 이같은 수정안 방식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 놓은 상태다. 브라운스타인 의원의 데이빗 피셔 수석보좌관은 8일 본보와 통화에서 "브라운스타인 의원은 아직 자신의 법안을 상원에서 통과된 법안과 동일하게 수정할 지에 대해 어떠한 결정도 하지 않은 상태"라면서도 "법안 성사를 위해 심사숙고 중에 있다"고 말해 수정안이 발의 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조진우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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