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주가 전국 50개주의 주정부 지출 투명성 분야에서 중상위와 중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정부 리서치 그룹인 ‘유에스 PIRG 교육 기금’은 최근 주정부의 지출 상황이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얼마나 투명하게 공개되는지에 대해 전국 50개주의 점수를 매기고 각 주정부의 등급과 점수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의 등급은 B+와 B-, 점수는 100점 만점에 87점과 82.7점을 받아 전국 14위와 23위에 각각 랭크됐다.
버지니아주는 수혜자별, 키워드 및 해당 기관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총 금액도 알 수 있다.
메릴랜드의 경우 필름 택스 크레딧이나 일자리 창출에 따른 택스 크레딧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키워드 검색이나 주정부 보조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투명하게 지출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주는 인디애나로 A-에 94점을 받았고 오레곤(A-, 93.5점), 플로리다(A-, 92.5점) 순이었고 캘리포니아와 알레스카, 아이다호주는 낙제 등급인 F를 받았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