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학생들로 구성된 환경보호클럽 EAV(회장 김진)가 지난 28일 애난데일 고교에서 열린 ‘저스트 월드 페어(Just world fair)’에 참석, 클럽을 홍보하고 펀드레이징 행사를 펼쳤다.
EAV 김진(프로스트 중 8학년) 회장과 세실리아 백(프로스트 중8), 아이린 백(프로스트 중7), 이지나(레니어 중 8), 강수지(레이크 브래덕 중 7)양 등 회원들은 클럽을 소개하고 파라과이의 ‘리사이클드 오케스트라’ 후원을 위한 펀드레이징 행사로 그동안 자신들이 만든 아트 앤 크래프트 제품들을 소개, 판매하며 재활용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오래된 잡지를 사용한 샤핑백 택, 가정에서 사용한 쿠킹 오일로 만든 비누, 헌옷을 잘라 장식한 유리병과 과일 껍질을 말려 만든 에어 프레쉬너, 못 입게 된 청바지로 만든 가방과 손지갑, 병뚜껑과 헌 잡지책을 사용한 마그넷, 자투리 실이나 운동화 끈을 사용하여 만든 팔찌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EAV의 재활용 아이디어는 학생들은 물론 페어팩스 교육관계자들과 언론들로부터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았다.
김진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클럽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재활용 아이디어 공유에 큰 비중을 두었는데 많은 분들이 펀드레이징에도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재사용 가능 물품들이 버려지지 않고 리사이클 되며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AV는 5월초에 클럽 기금 모금을 위한 야드세일 행사를 갖는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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