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식세계화의 정책을 국내 한식기반 강화와 해외 확산을 병행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지난 28일 발표한 ‘한식정책 발전방안’에 따르면 그동안 한식세계화 전략이 홍보 이벤트 등을 통해 한식을 해외에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국내 기반 강화와 해외 확산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식 외식기업, 수출가공업체를 위한 한식저변 확대 및 경쟁력 제고에 나서는 한편 해외의 현지 문화원을 통한 한식 조리교육을 시범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요 지역 문화원에서는 현지인 및 한식당들을 대상으로 상시 한식 조리교육을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는 한식재단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위해 한식정책협의체 및 한식정책자문단도 두기로 했다.
한편 한식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홍우)은 전 세계에 한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재단 사업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캐릭터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한식세계화 사이트(www.hansik.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국내 한식기반 강화로 다음 달 14일까지 작품과 함께 이메일(apply@hansikcontest.org)로 내면 된다. 심사를 거쳐 3월 24일 사이트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1천만원(1팀), 최우수상 500만원(1팀), 우수상 200만원(2팀), 입상 50만원(2팀)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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