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
▶ ‘한국역사문화’교재개발 위해
한인2세들의 정체성 함양에 기여하게 될 역사문화 교재개발에 한국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수혜대상은 ‘한국을 알자’와 ‘한국을 찾아라’의 교사용 지침서인 ‘한국역사문화 교육과정’을 개발중인 재미한국학교북가주지역협의회(회장 장은영)로 지난달 30일 로스알토스 수담 한식당에서 신주식 SF교육원장은 장 회장에게 지원금 2만5,000달러를 전달했다.
신주식 원장은 “그동안 북가주협의회가 ‘한국을 알자’와 ‘한국을 찾아라’ 등을 펴내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이번 한국 역사문화 교육과정 개발에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장은영 회장은 “지난 수개월동안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협의회 내 역사문화위원회(위원장 최미영)가 많은 시간을 바쳤다”면서 “현재 교육과정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장 회장은 “이 교재가 북가주뿐만 아니라 전세계 한국학교들이 차세대 동포학생들에게 한국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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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신주식 SF교육원장(오른쪽)과 장은영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장이 교재개발 지원조건에 최종 서명한 확인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 SF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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