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밸리 한인 학부모회(KPA, 회장 이정현) 소속 KPA 유스콰이어 & 챔버의 2013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지난 21일 댄빌의 콩그리셔널 교회에서 열렸다.
’Let it snow, Let it snow, Let it snow’란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특히 올해 창단된 KPA 유스 챔버와의 첫 합동연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무료로 열린 정기 공연에 13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27명의 합창 단원이 다양한 노래와 챠임벨 연주 등을 선보였으며 챔버오케스트라와의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관객들과 챔버에 맞춰 다 함께 캐롤을 부르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2010년 창단 이후 KPA 유스콰이어를 이끌고 있는 김승미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콘서트를 개최할 것이며 아이들이 콘서트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며 또한 지역사회와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를 통해 봉사할 수잇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새롭게 창단된 유스 챔버도 앞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화은 기자>
트라이밸리 한인 학부모회 소속 유스콰이어& 챔버가 지난 21일 댄빌의 콩그리셔널 교회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 KPA>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