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틀베이 리조트가 노스 쇼어에 보유한 852에이커의 부지 중 610 에이커를 정부가 매입하는 계획의 보다 상세한 내용이 공개됐다.
지나친 개발을 억제해 자연경관을 보전 한다는 취지로 주정부가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매입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주 정부 토지매입 이후에도 남은 부지에는 전체 객실 수 625개의 호텔 2개동을 신축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적 여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토지 구입에 찬성하는 환경론자들과 인근지역 주민들은 이번 계획이 리조트 단지 개발을 원천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지만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보존하는데도 상당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는 16일 의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에 정부 채권 발행으로 얻은 수입 중 4,000만 달러를 환경 보전을 위한 목적으로 책정한 상태로 이를 해당 부지의 매입에 사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현재 John Child & Co.와 The Hallstrom Group 등 2개의 부동산 평가 업체를 선정해 매입 대상인 카웰라 베이 앞 69 에이커 부지와 2개의 골프장이 들어 선 541에이커 부지의 자산가치를 산출해 줄 것을 주문한 상태로 John Child사의 경우 각각 3,130만 달러와 3,830만 달러로 해당 부지를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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