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이밸리지점 개설 1-2년내 이룰 것
▶ 북가주 출신 첫 남가주 본부장 진출
조만선 신임 한미은행 북가주 및 남가주 동부지역 본부장(45, 사진)이 29일 본보를 방문, 미래에 대한 계획과 희망을 밝혔다.
조 신임 본부장은 "그동안 좋은 팀워크를 유지했던 바니 리 수석전무와 앤서니 김 전무가 한미은행을 택한 것도 자리이동의 한 요인이 됐지만 무엇보다 북가주 마켓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조 신임 본부장은 "한미은행 금종국 행장님이 북가주 출신인데다가 대출의사결정력이 빠른 바니 리-앤서니 김 라인의 업무추진력과 경영방식, 북가주 지원폭 확대방안을 물리치기 어려웠다"며 "또 북가주 은행출신으로는 처음 남가주 지역까지 관장하는 것이 개인적인 도전인 동시에 기회라고 느꼈다"고 답했다.
그는 "남가주 지역까지 진출한 나를 전례로 삼는다면 좋은 일 아니냐"며 "북가주 출신도 출중하다는 능력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조 신임 본부장은 "북가주 인구 대비 한인은행 4개로는 부족하다"며 "1-2년내 트라이밸리 지점 개설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실리콘밸리 지역에 북가주 론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라며 "은행간 선의의 경쟁은 북가주 동포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신임 본부장은 "텍사스 한인은행인 유나이티드 센트럴 뱅크(UCB) 인수작업이 마무리되면 한미은행은 자산규모 48억 달러로 미주한인은행 2위로 올라선다"며 "캘리포니아뿐 아니라 뉴욕, 뉴저지 등 동부 중부의 24개 지점을 보유한 UCB 인수로 내셔널 은행으로 확장된다"고 밝혔다.
조 신임 본부장은 현재 SF한미은행 지점장 공석인 관계로 SF한미은행과 LA플러튼 론 센터를 오가며 일하고 있다. 조 신임 본부장 권한의 대출규모는 부동산 100만달러, 비즈니스 융자 10만달러에 이른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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