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민주당 시장 후보 예비선거에 2명의 후보가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시 의회의 빈센트 오렌지 의원과 DC에서 레스토랑 체인점(Busboys and Poets)을 운영하는 앤디 샤랄 씨가 출마 의사를 밝힌 것.
오렌지 의원은 8일 후보 지명 청원서를 받아가 내년 4월 1일 치러지는 예비 선거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이로써 오렌지 의원은 뮤리엘 바우저, 잭 이반스, 토미 웰스, 레타 루이스에 이어 예비 선거에 나선 5번째 후보가 됐다. 오렌지 의원은 시 의회 의원으로는 전 국무부 고위관리였던 레타 루이스를 제외하고 4번째로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가 됐다.
또 한 명의 후보가 될 앤디 샤랄 씨는 AP와의 인터뷰서 오는 12일부터 선거 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랄 씨는 오랫동안 시장 출마를 생각해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샤랄 씨는 빈센트 그레이 시장을 지지하는 주민으로 현 시장이 출마하게 되면 후보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샤랄 씨는 그레이 시장이 아직 재선 여부 출마를 밝히지 않아 이를 기다리다 못해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