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 정부 소유의 부지로 선착장 부대시설로 사용되어 온 케왈로 분지의 3,000평방 피트 규모의 건물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개설하고 싶다는 일본에 본사를 둔 한 업체의 제안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지역개발공사(HCDA)는 현재 일본에서 다수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벨라비타(Bellavita Inc.)사로부터 이 같은 제안을 받았다고 밝히고 공사 본회의 안건으로 제출해 협상을 계속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벨라비타 측은 기존의 건물을 새로이 단장하고 선착장이 바라보이는 건물 외관에도 테이블을 놓는 등의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HCDA는 케왈로 분지의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중으로 벨라비타 외에도 굿럭(Goodluck Corp.)사와 태이크 엔 기브 니즈(Take and Give Needs Co.)사 등 2곳의 또 다른 일본업체로부터도 식당과 결혼식장을 이곳에 짓겠다는 제안서를 받아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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