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의 하락세가 계속 되고 있다. 자동차협회(AAA) 동부 지부의 존 타우센드 대변인에 따르면 워싱턴 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이번 주 들어 올해 최저가를 기록했다. 현재 레귤러 등급이 갤런당 평균 3.27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전국의 휘발유 가격은 현재 레귤러의 경우 갤런당 3.26달러로 워싱턴 지역보다 1센트가 낮다. 휘발유 가격 하락은 차량 이용이 많은 여름철이 끝난 지난 9월부터 시작됐다. 타우센드 대변인은 9월 첫째 주 이래 전국의 휘발유 가격은 31센트가 낮아졌다고 말했다. 가격 하락은 10월 들어서도 이어져 지난달에만 11센트가 떨어졌다. 워싱턴 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현재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갤런당 평균 27센트가 저렴하다. AAA는 가격 하락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으나 원유가 하락이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원유는 이달 1일 현재 배럴당 94.61달러에 거래됐다. 정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소매가격에는 원유가의 약 70%가 반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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