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회장 김경택, 박영태, 오정선미, 송기양
필라델피아 한인회가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송중근 한인회장은 21일 신임 임원들이 동석한 가운데 한식당 남산에서 제35대 한인회를 이끌어 갈 새 임원진을 발표했다.
부회장으로는 김경택 변호사, 박영태 전 뷰티협회장, 오정선미 벅스카운티 한국학교장, 사업가 송기양 씨가, 사무총장으로는 보험인 김준형 씨가 각각 선임됐다.
또 기획부장에는 보험인 찰리 김, 교육부장으로는 33대 한인회 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는 심수목, 재무로는 공인회계사 김효정 씨가 봉사하게 됐으며 임성택 씨(원 스튜디오 운영)는 문화홍보부장을 맡아 각종 행사의 사진과 영상 기록물을 제작하게 된다.
주요 분과위원회 인선도 마무리됐다. 한인청소년들의 리더십 함양 등 차세대 육성위원으로 김상혁, 이민수, 김태형, 김경택, 지미 정 등 의료, 법조, 금융보험업계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지미 정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는다. 장학위원회(조남수, 신승범, 최유아)는 현 조남수 위원장이 그대로 유임한다.
이와 함께 현 한인회관 관리 운영을 위한 건물관리위원회와 향후 한인회 부설 한국학교 설립을 염두에 둔 한국학교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근 한인회장은 “젊고 유능한 한인사회 인사들이 고루 한인회 임원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 며 “모두 힘을 합쳐 새롭고 거듭난 한인회를 만들어 가자” 고 강조했다.
한인회는 오는 11월 중 제35대 필라델피아 한인회 사업계획, 예산 및 임원진 인준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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