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대 대학, ‘Livability.com’ 공동조사서 선정돼
한인 주민도 많은 벨뷰가 전국 중소도시 가운데 12번째 살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과 주거관련 전문 웹사이트 ‘Livability.com’이 미국 내 인구 2만~35만명 규모의 1,200개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벨뷰는 100점 만점에 86점을 얻어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론토 대학과 웹사이트는 이들 1,200개 도시를 대상으로 경제ㆍ주거환경ㆍ생활편의시설ㆍ사회기반시설ㆍ인구분포도ㆍ사회공적자금ㆍ교육ㆍ의료서비스 등 8개 영역을 조사해 ‘살기 좋은 100대 도시’를 선정했다.
벨뷰시는 문화ㆍ엔터테인먼트ㆍ여가시설ㆍ공원시설 등을 포함하는 생활편의시설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워싱턴주에서는 벨뷰 외에도 서부 끝 도시인 벨링행이 25위, 타코마가 41위, 레드몬드가 62위, 에버렛이 73위에 선정됐고 밴쿠버도 96위에 올랐다.
전국적으로는 캘리포니아주의 팔로 알토가 가장 살기 좋은 중소도시로 꼽혔다. 캘리포니아주 내 27개 도시가 100대 명단에 포함됐으며 6개 도시 이상이 포함된 주는 워싱턴ㆍ플로리다ㆍ캘리포니아 등 3개 주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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