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이밴드 ‘원디렉션’이 트위터 팔로우 요청에 응해주지 않은데 분노한 10대 광팬이 자신의 애완견을 목 졸라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이 10대 여성팬은 자신의 트위터에 “원디렉션이 나를 팔로우해주지 않는다면 내 강아지의 목을 부러 트리겠다”며 협박했고 이를 무시당하자 자신의 애완견을 목 졸라 죽였다. 또한 동물을 믹서기에 넣은 사진과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의 목을 조르고 있는 사진 등을 올리는 등 엽기 행각이 이어지자 원디렉션의 팬들은 change.org에 그녀의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라는 청원운동까지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에도 수만 건의 트위터 메시지를 받는 인기그룹인 원디렉션은 정작 아직까지 그녀의 트위터 팔로우 요청 글조차 읽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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