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5일 축하 콘서트... WNBC 방송 출연도
가수 김장훈이 ‘2013 코리안 퍼레이드’ 무대에 선다. 뉴욕한인회(회장 민승기)는 오는 10월5일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에 마련되는 ‘코리안 퍼레이드 K타운 페스티벌’ 특설무대에서 가수 김장훈의 축하 콘서트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무대에서는 ‘화려한 연출자’로, 무대 밖에서는 ‘기부천사’로 통하는 김장훈은 이번 축하 콘서트에서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특별한 퍼포먼스로 뉴요커와 하나 되는 역동적인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특히 뉴욕타임스, 월스트릿저널 등 미 유력 언론사에 자비를 들여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정정 요청하는 광고는 물론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독도 알리기’ 이벤트를 펼쳐온 김장훈은 이번 행사에서도 ‘독도 지킴이’로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김장훈은 이번 콘서트에 앞서 보다 많은 타인종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WNBC방송에 직접 출연. 코리안 퍼레이드를 홍보하고,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에서 팬사인회 등 깜짝 이벤트를 마련하는 방안도 고려 중으로 전해졌다.
뉴욕한인회 관계자는 “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 지존’으로 불리는 김장훈씨가 축제에 참가키로 하며서 퍼레이드 관련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면서 “올해 K타운 페스티벌은 역대 가장 화려하고 성공적인 행사로 열릴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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