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식물원 한인후원회(Korean American Friends of Queens Botanical Garden) 신임회장으로 게리 박(사진) 변호사가 임명됐다.
퀸즈식물원 한인후원회 설립자인 방준재 전 회장은 "후원회 원로들의 상의 끝에 게리 박 변호사를 한인후원회 신임 회장으로 추천해 식물원의 승인을 받아 임명하게 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어 "한인 2세대의 대표적인 인사로 한인사회 발전에 노력을 보태온 박 변호사가 전 회장이었던 고 김철원 변호사의 뜻을 이어 받아 플러싱 일원의 한인문화 발전에 힘쓰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퀸즈식물원 한인후원회는 2002년 정식 발족돼 식물원에 서클가든의 관리책임을 맡아 한국식 정원을 가꾸는데 힘써왔다. 또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내 한인 이미지를 고양시키는 동시에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후원회 활동을 통한 지역인사들과 교류를 증대하며 한인 권익 신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게리 박 변호사는 앞서 지난달에는 폴린 황, 마이클 브론스타인 등과 함께 퀸즈식물원 신임 이사로도 위촉된 바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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