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대학(UVA)이 통계 관련 학과 2개를 신설했다. 문리 & 과학대(The College and Graduate School of Arts & Sciences)에 부전공 분야로 ‘사회 행태의 통계적 분석’이, 매킨타이어 상업대(The McIntire School of Commerce)에 ‘계량 재정학’ 프로그램이 추가돼 이번 학기부터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학은 사회 & 경제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로 하여금 자료와 통계 사용에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해 이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상업 재정학의 마이클 걸마이어 부교수는 지역 신문 데일리 프로그레스와의 인터뷰서 재정 관련 자료들을 이용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으며 이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학구적 관심도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학과의 제프 홀트 교수는 사회 과학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들이 상당수 분석되지 않고 있다며 신설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대학은 오는 2014년 건축대에 박사 과정을 신설할 계획을 현재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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