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황금 연휴가 사건 사고로 얼룩졌다. 1살짜리 유아가 총탄에 맞고 사망했는가 하면 뺑소니 사건으로 숨지는 사건이 잇따랐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 20분 브루클린 브라운스빌서는 1살짜리 남자 아기를 부모가 유모차에 태우려는 순간 아기의 머리에 총알이 날라와 사망했다. 경찰은 총탄이 아기의 아버지를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뉴저지 버겐필드에서도 1일 총격 사건이 발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웨스트사이드 애비뉴의 한 주택에서 연이어 총탄이 울렸다. 부상자들은 해켄색 대학 메디컬 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용의자를 찾고 있다.
뺑소니 사건도 연이어 발생했다.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딕스힐에서는 2일 자전거를 타고 가던 40대 남성이 뺑소니차에 치여 사망했다. 경찰은 리카르도 페르난데스(44)를 치고 달아난 차량을 찾고 있다. 브롱스에서도 지난 31일 모트 해븐의 브루크너 블러바드 교차로에서 애비게일 리노(24)씨가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했다. 경찰은 2일 31세의 리로이 포레스트를 용의자로 체포했다.<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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