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교육국, 성적부진.낙후된 시설 등 학교 명단 발표
헴스테드 고등학교 등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34개 학교가 감시 대상에 올랐다.
뉴욕주 교육국은 주 전체에서 하위 5%에 들어가는 학교 중 하나로 헴스테드 고등학교를 선정했으며 이외에도 성적이 부진하거나 건물이 낡은 학교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헴스테드 고등학교의 경우 2011-12학년도의 졸업생이 38%로 집계됐다. 이는 롱아일랜드에서 가장 낮은 기록을 남긴 것으로 학교 전체적으로 학생의 성적이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학교의 전체 학생수는 1600명. 학교측은 “주정부의 결정을 받아들인다며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기 위한 방안을 마련, 오는 9월 학기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부임한 리지날드 스트런 교장은 “일기와 수학 그리고 쓰기의 교과 과정을 변경했으며 수업도 강화 학생들의 교육 열을 올리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성적이 부진했던 학교로 선정됐던 기록을 가지고 이 학교는 100명의 학생들을 따로 분리 교육시키면서 성적을 향상시킨 바 있다. 스트런 교장은 교육과정 외에도 학생들의 복장 규정을 강화해 모자와 헤드 장비를 금지하고 옷도 단정하게 입게 강화한다고 학부모들에게 편지를 발송했다.
이외에 감시대상에 오른 학교는 아미티빌의 노스웨스트 초등학교, 에드번드 밀스 중학교, 바빌론의 바빌론 에모리얼 그레이드 학교, 볼드윈의 메도우 초등학교, 베이쇼어에 가디너 매너 학교, 브렌트우드의 노스 초등학교와 브렌트우드 고등학교, 센터 모리치의 중학교, 엘몬트의 고삼 애비뉴 학교, 글렌코브의 로버트 M 핀레이 중학교, 그레잇넥의 존 F케네디학교, 햄튼 베이스의 헴튼 베이 초등학교, 힉스빌의 중학교가 포함됐다.
또한 말버르므의 데비슨 애비뉴 중학교, 노스 바빌론의 벨몬트 초등학교 팻초구-메드포드는 트리몬트 초등학교, 베이초등학교, 메드포드 초등학교, 플레인지의 찰스 스크워팅 학교. 리버헤드의 로아녹크 애비뉴 학교, 필립스 애비뉴 학교, 풀라스키 스트릿 초등학교도 경도를 받았다. 이외에도 웨스트버리의 중학교, 사우스 헌팅턴의 오크우드 초등학교, 메이플 우드 중학교, 헨리 스팀슨 중학교, 윌리엄 플로이드의 고등학교, 윌리엄 파카 중학교 등도 리스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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