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 있는 19개의 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기업 100위에 등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 매거진’사가 최근 발표한 ‘제32회 연례 내셔널리스트’에 오렌지카운티 9개 도시들 중에서 19개 비즈니스가 탑 100에 올랐다. 이 회사들은 총 1,109명의 직원들이 3억2,800만달러의 수익을 창출해 내고 있다.
이 중에서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3개의 기업 가운데 하나인 ‘29 프라임’이 47위 등재되었고 비즈니스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서치엔진 에이전시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 매출이 1,380만달러이며, 지난 2009년에는 24만9,681달러에 불과했다. 현재 직원은 152명으로 대부분의 경우 지난 3년 동안에 고용한 것이다.
58위에 오른 ‘이컴볼’은 또 다른 서치엔진 회사로 수익이 960만달러로 기록되었으며, 지난 2009년에는 18만8,469달러였다. 이 회사는 지난 2007년 3명의 직원으로 창업했고 현재 직원이 125명에 달한다.
78위에 등재된 ‘제인스 캐피털 파트너스’사는 항공과 방위산업 투자은행으로 기업 합병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수익이 18만달러에서 750만달러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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