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YWCA(회장 강인선)가 내달 초부터 풍성한 가을 문화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정경희 프로그램 디렉터는 "한인 성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사진반, 수채화, 한국화, 요가, 합창단 수업 등을 9월부터 일제히 실시한다"며 "특히 한인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시니어 줌바 교실이 신설됐으니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퀸즈 YWCA는 9월3일 오전 10시부터 실시되는 시니어 줌바 무료 공개수업을 시작으로 가을 문화프로그램의 닻을 올린다.
▲9일부터는 수채화, 수공예반이 첫 수업을 실시하며 ▲10일에는 늘푸른대학 개강과 함께 요가, 시니어 줌바 교실, 영어노래, 합창단, 한국화반 등이 문을 연다. 또한 ▲11일에는 여성 국악합창단이 ▲13일에는 디지털 사진반이 시작된다.
정 디렉터는 "뉴욕일원의 한인들이 풍성함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퀸즈 YWCA에서 제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경험하며 문화의 향기를 음미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718-353-4553(교환 24) <천지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