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옥(사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 고문이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재외동포문학상’의 시 부문과 단편소설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 고문은 이번 공모전에서 시 부문과 단편소설 부문에 각각 ‘주뉴욕총영사관’, ‘압생트’란 제목으로 응모해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강 고문은 1994년부터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한국학교 교사, 교감, 교장 등으로 활동하며 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의 제5대와 제6대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한인 2세를 위한 한국어와 한국 역사 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로 올해 4월에는 한국정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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