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인기 식당체인 ‘지피스(Zippy’s)’의 모회사인 FCH 엔터프라이즈가 돌 캐너리에 포마이카이 볼룸(Pomaika’i Ballroom)’을 열고 이벤트와 연회요리 공급 서비스 사업부를 확장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난 5월12일 처음 문을 연 포마이카이 볼룸은 25명에서 최고 1,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운타운 내 각종 사교 및 비즈니스 모임 유치를 목표로 지난 2년간의 준비 끝에 올해 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와이키키의 호텔에서 연회를 가질 경우 1인당 드는 비용은 40달러이지만 이곳에서는 26달러 수준이고 이는 다른 중소규모 업체들에 비해 구매력이 막강한 FCH의 규모와 음식 준비에 들어가는 기타 비용들의 절감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1966년 창업한 FCH 엔터프라이즈는 지피스 레스토랑들 외에도 나폴레온 베이커리, 오사카 오카즈야, 카할라 스시 & 푸드 솔루션즈 인터내셔널 등의 업체들을 산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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