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대 뉴욕한인회 이사회(이사장 김민선)가 100여명의 이사진에 대한 세부 조직 구성을 시작했다. 김민선 이사장은 13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전반기 제 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단과 총 13개의 분과위원회 등이 포함된 ‘이사회 조직도’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조직도에 따르면 제33대 이사회에는 박인 이사 등 4명의 부이사장단이 활동하게 됐으며, 총무이사단(3명)과 상임이사단(30명), 재정 및 감사 이사단(4명)이 이사장 등을 도와 전반적인 이사회 운영을 맡도록 했다. 또한 재정위원회, 상벌·법률위원회, 차세대·정치발전위원회 등 13개의 분과위원회가 신설돼 각각 1~2명의 위원장이 최대 5명의 위원을 둘 수 있도록 했다.
아직까진 상임이사단과 각 분과위원들이 선임되지 않은 상태로, 이들에 대한 인선은 한 달 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민선 이사장은 “80명에서 최대 100명이 넘는 이사들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이 같은 조직도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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