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즈 팍 타운 정부가 BYOB(Bring Your Own Bottle) 시간연장을 추진하고 나서자<본보 8월2일자 A3면>주류면허소지 업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주류면허소지 업주들은 12일 비공개 모임을 갖고 BYOB 시간 연장 추진에 대한 분명한 반대입장과 함께 타운정부의 BYOB 업소 규정 단속 강화를 주문했다.
한 업주는 1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BYOB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한 후“BYOB 시행 취지에 맞는 해당 업소들의 규정 준수와 이를 어기는 업소에 대한 타운정부의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업주에 따르면 ‘맥주’와 ‘와인’은 반입대상이 되지만 ‘소주’반입은 규정에 어긋난다. 이에 대해 BYOB 시간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타운 정부는 ‘소주’가 와인으로 수입되고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팰팍 타운은 BYOB 면허가 있는 음식점 혹은 노래방에서의 음주허용시간을 평일 정오~오전 2시, 주말 정오~오전 3시까지로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조례에 대한 시의회의 논의는 20일로 예정됐다. <이진수 기자>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