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노스헴스테드 타운에서도 311 민원 핫라인 서비스를 한국어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2일 시민참여센터에 따르면 노스헴스테드 제4선거구 시의원인 안나 카플란은 지난 9일 시민참여센터의 인턴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인 이민자 주민들을 위한 한국어 311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한국어 311안내 서비스 실시는 시민참여 센터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늦어도 올해 안으로는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스 헴스테드 타운에는 2013년 현재 한인 유권자 5,422명이 거주하고 있다.
카플란 의원은 타운정부에 의뢰해 311 한국어 안내서비스를 담당할 한인 직원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채용할 계획이다. 311 안내서비스 직원 모집에 관심있는 한인들은 시민참여센터로 문의(718-961-4117)하면 된다.
한편 에드워드 망가노 낫소카운티장은 지난 달 카운티 정부내 주요 공문서를 한국어 등 6개 언어로 번역해 제공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으며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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