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연방상원의원 보궐 예비선거가 13일 뉴저지 전역 각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 올해 10월16일 실시되는 연방상원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각 정당의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것으로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경선으로 실시된다.

민주당은 코리 부커 뉴왁시장과 프랭크 팔론 연방하원의원(6선거구), 러시 홀트 연방하원의원(3선거구), 셰일라 올리버 주하원의장이 4파전을 벌이며, 공화당은 스티브 로네간 전 보고타시장과 엘리에타 에크 전문의가 2파전을 펼친다.

현재 민주당은 코리 부커 후보가, 공화당은 스티브 로네간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는 올해 6월 폐렴으로 사망한 프랭크 루텐버그(민주) 상원의원의 후임자 선출을 위한 것이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오후 8시까지다.

시민참여센터는 이날 ‘선거 핫라인’을 운영한다. 선거 안내 및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불합리한 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 ▲핫라인: 347-766-5223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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