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종률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추정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한국시간 12일 새벽 5시 45분쯤 서초구 반포동 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둔 채 실종됐다.열쇠는 주차장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차 안에서는 김 전 의원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김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안하다, 용서해달라"는 등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충북 음성 출신인 김종률 전 의원은 지난 11일 서울남부지검에서 바이오 벤처기업 알앤엘바이오가 금융감독원 간부 윤모 씨에게 5억 원을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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