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통국 “교체작업 중 인부의 실수” 변명
최근 퀸즈 전철역 지명 표기 오류에 이어 롱아일랜드 일부 고속도로의 지명 표기도 오기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롱아일랜드 해안 방면으로 뻗어있는 로버트 모세스 파크웨이(Robert Moses Parkway)의 일부 표지판이 최근 새 것으로 교체됐는데 오션 파크웨이와 만나는 지점 남쪽 방면 표지판 중 한인들도 자주 찾는 ‘존스 비치(Jones Beach)’ 표기가 ‘Jonse Beach(사진)’로 오기돼있는 것이 발견됐다.
뉴욕주교통국은 "표지판 교체 작업 중 작업 인부의 실수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으나 롱아일랜드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 하나를 엉뚱하게 표기해 놓았다며 주변의 빈축을 사고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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