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최고가 매매
맨하셋의 세인트 아그나티스 리트릿 하우스(St. Ignatius Retreat House)가 3,650만 달러에 매매돼 최근 롱아일랜드의 매매물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지난해 4,900만 달러에 매물로 나온 이 맨션은 다수의 단체의 구매 제안 중에서 개발업체인 맨하셋 베이 그룹사에게 판매됐다. 맨하셋 베이 그룹사는 이 건물과 대지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선 발표하지 않고 있다. 7만2000스퀘어 피트의 투더 엘리자베스 양식의 이 건물은 1936년 피어스 교황이 와서 머물었던 곳으로 가톨릭 교계에선 많은 역사가 담긴 곳이다.

■롱비치 학교 지원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지난해 허리케인 샌디로 파괴된 롱비치의 웨스트 초등학교 재건비로 31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따라서 이 지원금은 3피트의 물이 찼던 이 학교의 파편 정화 비용 및 재건에 사용된다. 웨스트 초등학교는 롱비치에서 가장 파손이 심한 학교 중의 한 곳. 롱비치 학군은 학군내의 모든 학교 재건비로 5400만 달러가 들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우선 지원금이 확정된 웨스트초등학교를 다시 운영할 수 있게 정화와 보수 공사 그리고 교육 자료 등을 구입하는데 지원금을 사용하게 된다.

■킹스 팍에 치유 정원 데뷔
니세퀴구(Nissequogue) 리버 주립공원재단과 코맥-킹 팍 로터리 클럽이 2만5000달러를 모금 치유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니세퀴구 리버 주립공원의 35평방피트의 공간에 꾸며졌다. 꽃과 바위 등이 조화롭게 가꾸진 곳으로 주민과 공원을 찾은 방문자들이 마음의 평화를 줄 수 있을 만큼 조경이 뛰어나다.


■ 노스 쇼어 LI 주시 헬스 시스템 건강 보험 판매
노스 쇼어 롱아일랜드 주시 헬스 시스템이 조만간 건강 보험 판매에 나선다. 노스 쇼어 롱아일랜드 주시 헬스 시스템은 현재 뉴욕주 정부로부터 보험 서비스사 절차를 밟고 있으며 뉴욕주가 10월1일부터 대폭 늘리는 건강보험 마켓에 맞춰 운영 시작 준비를 있다고 밝혔다.

뉴욕주는 최근 계속 오르는 건강보험 해결책으로 2개월 후부터는 시장 마켓을 늘려 가격을 낮추려고 하고 있다. 2014년 1월1일부터 시행될 수 있는 건강보험 확장에는 13개 회사가 운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