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등대를 지나 다이아몬드 헤드로 이어지는 도로의 담장에 지난 6월경 누군가가 흰색과 검정색 페인트로 ‘어질러 놓은 것들과 애완견이 더럽힌 것은 직접 치우시오(Pickup After Yourself & Your Dogs)’라고 수 피트 간격으로 안내문을 써 놓은 것을 보았다.
그러나 의도는 좋을지 몰라도 안내문 자체도 ‘낙서’에 가까워 보일 정도로 보기에 좋지 않다. 도대체 누구의 허락을 받고 이런 짓을 한 것인가?
답: 다이아몬드 헤드 인근의 도로는 호놀룰루 시 정부 산하 공원관리국의 관할 아래에 있고 당국자들은 해당 안내문들은 정부의 허가 없이 누군가 칠한 것으로써 제거대상이란 입장을 밝힌 상태이다.
따라서 관리들은 시간과 자원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문제의 안내문들을 지우는 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리들은 또한 (주위를 어지럽히거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등의)문제가 있을 경우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직접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정부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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