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예비선거 16일 마감... 온라인 등록도 가능
뉴욕시 9월 예비선거가 6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 등록이 오는 8월16일 마감된다.유권자 등록은 한 번만 하면 평생 유효하지만 주소나 이름이 변경된 경우, 반드시 변경신청을 해야 유권자 등록명부에 이름이 누락되지 않는다. 또한 신규 유권자 등록은 1년 내내 가능하지만 투표일로부터 25일전까지 등록을 마쳐야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따라서 9월10일 실시되는 예비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8월16일이며 11월5일 실시되는 본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11일 자정까지다.
만일 유권자 등록 후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으로부터 20일 안에 확인통지서를 받지 못하면 선관위에 전화(1-866-868-3692)해 등록 접수 및 처리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부재자 투표 용지는 9월3일(우체국 소인 유효)까지 선관위에 요청해야 하며 9월17일(9월9일까지 우체국 소인 유효)까지 ‘부재자 투표용지’를 선관위에 접수하면 된다. 투표자가 질병이나 여행 등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을 경우에는 투표자를 대신해 부재자 투표용지를 9월10일 오후 9시까지 선관위에 전달하면 된다.
이와 관련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6일 온라인을 통해 보다 쉽게 유권자 등록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욕주는 지난해부터 주차량국 웹사이트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온라인을 통해서 2만5,000여 명의 신규 유권자와 7만3,000여명의 유권자 재등록을 받았다.
온라인으로 유권자 등록을 하기 원하는 한인들은 웹사이트(http://dmv.ny.gov/)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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