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여성만을 골라 연쇄적으로 성추행 행각을 벌이고 있는 용의자(사진)가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은 지난 2월부터 7월30일 사이 총 다섯 차례에 걸쳐 퀸즈 엘름허스트의 M노선 전철에서 여성들의 몸을 더듬은 히스패닉계 남성의 몽타주를 공개했다.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엘름허스트 애비뉴-브로드웨이 역에서 34세 아시안 여성의 뒤에 접근해 성추행을 했으며 이보다 앞선 26일과 25일에는 브로드웨이-퀸즈 블러바드 역에서 각각 31세와 47세 아시안 여성의 치마를 들어 올리고 속옷을 내린 뒤 손을 대는 변태 행각을 벌였다.
25~40세가량의 나이인 이 남성 용의자는 5피트7인치 키에 몸무게 150~160파운드로 추정된다. ▲신고: 1-800-577-TIPS (8477) <함지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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