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한인회 ‘추석맞이 대잔치’ 홍보차 본보방문
1일 본보를 방문한 뉴저지한인회 김선권(왼쪽부터) 부회장, 박은림 수석부회장, 유강훈 회장, 김진국 이사장이 2013 추석맞이대잔치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저지한인회(회장 유강훈)가 ‘2013년 추석맞이 대잔치’를 위한 한국 지상사 및 한인기업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지난주 가수 박상민을 필두로 왁스와 나르샤, 김성면(전 피노키오 멤버), 유승찬(아랑사또전 OST 가수) 등 올해 추석맞이대잔치 참가 연예인을 확정 발표한 뉴저지한인회는 올해 행사를 역대 최고 행사로 꾸민다는 각오지만 후원이 절대 부족해 애를 먹고 있다는 설명이다.
1일 본보를 방문한 유강훈 회장은 “올해 행사를 통해 뉴저지 추석맞이대잔치의 부활을 알리겠다”며 한인 지상사 및 한인기업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기대했다.
현재 해켄색 대학 병원, PNC 뱅크, 스테이트 팜 보험, 뉴욕 라이프 등은 이미 후원을 확정했고 매스 뮤추얼, 서브웨이, 로우스, 버라이존, 맥도널드, 코카콜라, 스즈끼 등이 후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나서는 등 뉴저지 추석맞이대잔치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관심은 매우 뜨겁다.
반면 1일 현재까지 후원을 확정한 한국 지상사는 단 한 곳도 없다는 것이 한인회 설명이다. 삼성만이 유일하게 후원을 약속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격년제 후원을 약속한 ‘현대’는 이미 지난해 후원을 한 터라 2014년 지원을 예정했지만 ‘LG’는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기업 가운데는 H마트가 가장 먼저 후원을 확정했으며 한양마트와 한남체인은 현재 후원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한인회는 ‘501(C)3’ 등록 비영리단체로 국세청(IRS) 면세지위를 갖고 있어 후원자들은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9월13~15일까지 사흘간 뉴 오버팩 공원에서 열리는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는 유명 연예인 초청공연과 함께 동작문화원 예술단(13명)의 국악공연, 품바 공연, 취타대 공연, 사물놀이, 락 페스티벌, 동포 노래자랑, K-Pop 댄스 경연대회, 선한이웃앙상블 연주, 성악, WOW(와우나비박물관) 후원 파충류 체험, 미술대회, 제기차기, 연날리기, 가훈쓰기,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지며 벼룩시장 형태의 벤더 70여개가 들어서 즐거운 샤핑의 기회도 제공된다.
벤더 모집 마감은 9월5이다. ▲후원 및 벤더문의: 201-945-945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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