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정부 500만달러 지원
▶ 다음달부터 6개노선 캠퍼스내 정차
9월부터 낫소커뮤니티 칼리지 노선을 증설하는 낫소카운티의 대중버스
9월1일부터 낫소커뮤니티 칼리지 운행 대중 버스 노선이 늘어난다.낫소카운티 대중 버스 운송회사인 NICE와 낫소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는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가든시티 캠퍼스에 정차하는 익스프레스 버스 6개 노선을 다음달부터 증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늘어나는 노선은 N6X, N16, N35, N43, N45, N51이다. 이중 N45와 N51은 기존에도 낫소커뮤니티 칼리지 사이를 운행했지만 캠퍼스 내의 모두 정거장에 서지 않았다,
이 6노선의 버스는 캠퍼스 안의 9개 정거장에 모두 정거하게 된다. 또한 러시 시간대는 5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오프 피크대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수가 줄어든다.
또 신설 추가된 노선 중 N6X는 익스프레스 버스로 9월부터 자메이카에서 낫소커뮤니티 칼리지로 급행 운행되며 중간에 갈아타지 않아도 되어 시간을 단축시킨다. 이 노선은 헴스테트 트랜짓 센터까지만 운행되고 있으나 다음달부터 노선이 연장되는 것이다
N6X노선은 아침 피크 시간부터 오후 피크 시간까지 익스프레스로 운행된다.
NICE가 낫소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에 노선을 증축한 것은 이용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것.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편리를 주고 또 다양한 노선 선택권을 주어 고객 확보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NICE의 마이클 세저 사무장은 “대학생은 돈이 많지 않고 자가 차량이 없는 학생들이 다수인데 이들의 동선은 많기 때문에 시장 개척에 바람직한 타킷이다. 이들에게 편리한 노선을 제공한다면 버스 애용자들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증설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낫소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의 케네스 사우더 총장대행은 “버스 문제로 수업에 늦는다는 강사들의 지적을 여러 번 들어왔다. 이번 버스 노선의 증설과 캠퍼스안 모든 정거장 정차로 학생들의 이동이 편리해져 지각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ICE의 노선 증설은 주정부의 500만달러의 지원과 메트로카드 인상으로 들어온 300만달러 수입금으로 충당된다. 낫소 커뮤니티 칼리지는 2만3000명의 풀타임 학생과 1만4000명의 컨티뉴잉 에듀케이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이중 다수가 대중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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