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해변 레이저.유람선 사고 사망 651명 달해
아름다운 경치와 수상 스포츠 등을 자랑하는 허드슨 강 역시 때때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6일, 피어몽(Piermont) 거주의 30세 여성과 30세 남성 등 두 명의 인명 피해를 낸 선박 사고는 음주 선박운전으로 판명, 현재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따라서 이 지역 라이프 가드 및 해변 안전방침에 대한 논의가 대두되고 있다.
US 코스탈 가드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2년도 해변 레이저 및 유람선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651명이다. 올해 뉴욕주에서는 보트를 타는 사람들이 ‘안전 클래스’를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법을 제정해, 현재 주지사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낚시, 수상 스키 등을 즐기는 주민들의 방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지역 뉴스 지 ‘저널뉴스’지가 조사한 인명피해를 가져온 허드슨 강 및 웨체스터 동쪽 롱아일랜드 사운드의 선박 사고는 다음과 같다.
* 2012년 8월: 픽스킬 지역의 허드슨 강에서 보트에 달린 튜브에 탔다가 물에 빠진 조카를 구하려다 익사한 52세 남성.
* 2011년 7월: 소거티스 강변의 콘크리트 벽을 들이 받은 파워보트에 탔던 4명 전원 사망.
* 2008년 10월: 스토니 포인트 강변 마리나에서 낚시 준비를 하던 57세 남성, 보트에서 떨어져 사망
* 2008년 7월: 베어 마운틴 브리지에서 2마일 북쪽 지역에서 유람선을 타던 20대 남성 4명 늪지에 빠져 사망.
* 2007 7월: 크로톤 포인트 지역 허드슨 강에서 자신의 보트로부터 다이빙을 하던 31세 남성 목 부상으로 사망
* 2012년 7월: 30대의 뉴로셀 소방소원, 스탬포드 해변에서 모토 보트를 타던 중 바위에 부딪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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