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정전 60주년을 맞아 주말동안 뉴욕·뉴저지를 비롯한 미주 전역에서 참전용사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워싱턴 DC의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에서 열린 정전 60주년 기념식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참석해 “한국전쟁은 무승부가 아니라 한국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 올바니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서
올바니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서 27일 열린 정전 60주년 기념행사에 론 김(왼쪽에서 두 번째) 뉴욕주하원의원과 펄 통코 연방하원의원, 다니엘 맥코이 올바니카운티장, 참전용사 75명 등이 참석해 정전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사진제공=론 김 의원 사무실>
▲ LI 레빗타운 서 감사 연주회
롱아일랜드 레빗타운 주민회가 정전 60주년을 맞은 27일 낫소카운티 스토니브룩 베테랑 너싱홈에서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연주자로 나선 한인 학생들은 아름다운 연주로 참전용사들을 위로했다. <사진제공=롱아일랜드 레빗타운 주민회>
▲ 펜주 미육군대학원서
펜실베니아의 미육군대학원에서 27일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손세주(앞줄 오른쪽에서부터 여섯 번째) 뉴욕총영사와 참전용사 300여명이 자리했으며 한국전 당시 실제 사용됐던 무기와 기록물 등의 새로운 야외 전시를 기념하는 개막식도 함께 개최됐다. <사진제공=뉴욕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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