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선거를 앞둔 크리스 크리스티(사진) 뉴저지 주지사가 이달 30일 팰리세이즈 팍 한인타운을 방문해 한인사회의 지지를 요청한다.
지난해 2월 타운홀 미팅을 이유로 팰팍을 한 차례 방문<본보 2012년 2월23일자 A1면>한 적은 있지만 주지사가 특별히 한인들과 만나려고 팰팍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크리스티 주지사는 팰팍 한인타운 방문 직후 공식 기자회견(장소 미정)도 가질 예정이다.
30일 오전 11시30분 팰팍 우촌식당 앞에서 출발해 한인 상점들을 연이어 방문할 예정인 크리스티 주지사는 한인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인 타운의 경기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4일 크리스티 주지사의 팰팍 한인타운 방문 계획을 전한 폴 리 버겐카운티 한인공화당위원장은 이날 본보와 전화통화에서 “한인 정치력 향상과 유권자 등록의 힘이 크리스티 주지사의 한인타운 방문을 이끌어 냈다”며 크리스티 주지사의 이번 방문에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재선도전에 나선 크리스티(공화) 주지사는 11월 본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바바라 부오노 주상원의원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날 모임에는 한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버겐카운티 한인공화당위원회로 문의(551-497-3783)하면 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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