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정부 내년 4월부터 100만달러 추가지원
서폭카운티가 주정부로부터 차일드케어 지원비로 100만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스티브 발론 서폭카운티장은 최근 주정부로부터 추가 지원비가 확정돼 내년 4월부터 600명의 어린이들을 더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4명 가족 기준으로 연 소득이 3만5325달러 이하면 받을 수 있다.
발론 카운티장은 지난해 지원금이 줄어든데다가 지원자도 늘어, 신청자중 2000명의 어린이에 대한 지원을 주지 못했었다며 이번 지원 증가로 내년부터는 연방정부의 극빈자 소득보다 150% 많은 가정까지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올해는 지원이 연방정부의 극빈자 소득의 125%까지만 지원을 해줬다. 이는 연 소득이 4인 기준 2만3,550달러이다.
서폭카운티는 이번 지원 인상으로 싱글맘 등 그동안 이 지원금을 받기 위해 일을 못했던 보호자들이 일을 하면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센트럴 아일슬립에 거주하는 티파니 카스트로(29)씨는 “2자녀의 데이케어 지원금을 받기 위해 일을 그만두었어야 했는데 다시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생활이 좀 나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