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육국이 랩탑이나 태블릿 PC등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하게 될 시범교육기관으로 8개 공립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시범교육에 포함되는 학교는 케에아우 초등학교, 밀릴라니 마우카 초등학교, 밀릴라니 와에나 초등학교, 모아날루아 중학교, 나나이카포노 초등학교, 나나쿨리 초등학교, 나나쿨리 중-고등학교, 그리고 파호아 초등학교 등으로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각각 태블릿 PC나 랩탑이 지급되며 구글에서 개발한 응용프로그램들인 ‘구글 앱’들을 활용한 새로운 교과목들도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총 2,900만 달러의 예산에 2년간 추진할 계획이었던 시범 프로그램에 주 의회는 불과 800만 달러의 예산만을 책정해 당초 예정보다는 축소된 형태로 시범교육이 실시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주 상원 세출위원회의 데이빗 이게 위원장은 교육당국이 수백만 달러가 투입될 대형 프로젝트를 효율성 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이란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다 모든 학생들에게 전자기기를 지급하는 방안이 학력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란 보장도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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